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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공주님 생일 축하고 아빠가 미안해
내나이 마흔에 어렵게 얻은 울공주님 10번째 생일을 축하해.
아빠가 항상 미안해.
작년에도 올해도 생일에 함께못해 눈물이 난다.
공주님 많이많이 보고싶어.

생일선물을 뭘받고 싶은가 전화로 물어보니
단번에 ''돈'' 이라고 하네요.
''얼마를 받고싶어?'' 하니
''5천원이요''
''5만원이 아니고 5천원? 5만원이 더좋은데?'' 하니
''5천원만 있으면 되요'' 그러네요.
''5천원으로 뭘하려고?''
''모으려구요''
ㅎㅎ 착하게 잘자라줘서 고마운 울공주 사랑해♡♡♡
엄마통장으로 5천원을 입금해줫는데
엄마가 안준다네요 ㅋㅋ
엄마가 생일선물로 잠옷 사쥣다고 좋아하너요.
생일케익은 보름달빵 하나에 초하나인데 잠옷으로 만족하는 울공주 내년생일에는 아빠가 다나아서 건강해져서
꼬~~~옥 함께 축하해줄게.
미안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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