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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완벽해졌다" 드디어 공개된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이미지



그런 팰리세이드가 곧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한다. 관련 정보는 작년부터 꾸준히 나왔다가 이번에 현대차 측에서 공식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정말 출시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렸다. 현대차가 공개한 티저 이미지와 함께 지금까지 공개된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관련 정보에 대해 살펴보자.


전면 모습에
변화가 생겼다
우선 전면 사진을 보면 가장 눈에 띄는 변화가 주간주행등이다. 다른 부분은 다 어두운데 비해 주간주행등만 혼자 빛나고 있어서인지 눈에 띈다. 기존에는 주간주행등이 헤드램프 안쪽으로 파고들어 'ㄷ'자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에는 아래쪽으로 내려오되 헤드램프 바깥쪽으로 빠졌다. 이를 통해 전폭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낸다.

그릴 패턴은 투싼에 있던 파라매트릭 쥬얼이 적용되어 보는 방향에 따라 빛의 반사를 다르게 해 보석처럼 빛남과 동시에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그릴이다. 아래쪽 공기 흡입구 부분에도 두께는 얇지만 그릴과 동일한 패턴이 적용되었다.

측면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는 주간주행등
신규 휠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측면을 통해 주간주행등의 정확한 형상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위쪽 부분이 상당히 두꺼워졌으며, 아래쪽으로 내려가다가 끝부분에 다시 굵어지면서 마무리된다. 또한 주간주행등이 방향지시등의 기능을 겸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페이스리프트나 풀체인지때 늘 있는 신규 휠 디자인이 적용된 모습이다. 티저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후면 범퍼 디자인 변화가 있다고 한다.


플랫폼 그대로?
엔진도 그대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넣어달라는 요구도 끊이지 않고 있지만 구조상 문제 때문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탑재되지 않는다고 한다.

옵션 사양
변화 살펴보기
시트 관련된 부분에서는 운전석에 에르고 모션 시트가 적용되며, 8인승 모델에 2열 통풍 시트가 추가된다고 한다. 그리고 3열에는 열선 시트가 적용된다. 그 외 옵션 사양으로는 빌트인 캠과 디지털 키, 디스플레이 룸미러가 추가된다고 한다. 빌트인 캠은 2세대 사양이 그랜저 풀체인지에 처음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팰리세이드에는 지금 들어가는 그 빌트인 캠이 들어가는 것으로 예상된다.

늘 그랬듯이
가격 상승 예상
이렇게 되면 사실상 팰리세이드 기본가격은 이제 거의 4천만원이라고 생각해야 되며,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은 5천만원 가까이 될 수 있다. 신모델이 출시되는 것은 좋지만 가성비가 점차 퇴색되는 느낌이다.

4월 13일 정식공개
국내 출시는 5월 예정
국내 출시는 5월 예정이다. 현대차 생산계획에 따르면 현행 모델은 5월 중순까지만 생산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는 끝물이라 계약 후 출고 대기까지 기간이 길지 않은데, 페이스리프트가 출시되면 예전 팰리세이드 6개월 대기는 아무것도 아닌 수준으로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