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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라고?" 실물 포착되자마자 역대급 반응 쏟아진 수입차




드라마 속에서 나온 차량은 4세대 머스탱이었고 이번에 국내 도로에서 포착된 차량은 무려 1세대 머스탱이었다. 도대체 포착된 포드 머스탱이 어떤 차량이길래 네티즌들이 이렇게 엄청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일까? 오늘은 포착된 1세대 머스탱을 살펴본 후 포드 머스탱의 역사에 대해서도 살펴보려고 한다.




기억하고 추억하는
1세대 포드 머스탱
1세대 머스탱은 1950년대 후반부터 미국 젊은 세대 사이에서 머슬카 문화가 유행하면서 포드는 머스탱을 출시하게 된다. 1964년에 출시한 초기 모델은 2인승으로 제작됐지만 이내 뒷좌석이 추가됐고 이로 인해 패밀리카로 더 알려졌고 판매량이 엄청나게 오르기 시작했다.



개성이 강했던 디자인
가장 미국스러운 디자인
1세대 머스탱이 국내 도로에서 포착된 것은 굉장히 신기한 장면이지만 사실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었다. 그 이유는 1세대 머스탱의 차체가 아직까지 생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1세대를 생산했던 그 시절처럼 포드 생산라인에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연식별로 머스탱의 차체는 여전히 생산되고 있는 중이다.



과연 차체 크기는 어땠을까?
탑재된 엔진도 살펴보자
다음은 탑재됐던 엔진을 살펴볼 건데 1세대 머스탱에 탑재됐다가 나온 엔진은 무려 수십가지다. 먼저 초기에는 2.8리터 I6 엔진부터 4.7리터 V8 엔진까지 탑재됐고 이후 3.3리터 I6 엔진, 4.9리터 V8 엔진, 5.8리터 V8 엔진, 6.4리터 V8 엔진, 7.0리터 V8 엔진 등이 탑재됐다. 여기에 변속기는 3단 수동, 4단 수동, 3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인기가 없었던 2세대
개성이 사라진 3세대



유럽스타일 발전시킨 4세대
다시 미국스타일로 돌아온 5세대
5세대 머스탱부터는 다시 1세대의 미국 스타일을 가득 담은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곡선 위주의 디자인에서 날렵하고 직선 위주의 디자인으로 바뀐 것이다. 전면과 후면 디자인만 살펴봐도 1세대 머스탱의 특징이 가득 담겼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당시 5세대 머스탱이 출시 후 대박이 나자 쉐보레는 카마로, 닷지는 챌린저를 다시 부활시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5세대 머스탱이 머슬카를 다시 부활시킨 신호탄이 된 것이었다.



머스탱의 단종은 없다
6세대 포드 머스탱
하지만 전면부 디자인에 비해 후면부 디자인은 1세대 머스탱의 디자인을 잘 계승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실내 디자인 또한 굉장히 세련되고 고급스러움에 외신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6세대 머스탱은 출시 이후 2017년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됐으며 스타워즈 영화 속 다스베이더에 영감을 얻어서 더 날카로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추가로 “클래식카의 끝판왕인 1세대 머스탱”, “1세대 머스탱 감성 미쳤다”, “1세대 머스탱은 전설이다”, “1세대도 멋있지만 역대 모든 머스탱이 내 눈에는 다 멋있다”, “클래식카 중에서 머스탱이 역시 진리다”, “포착된 차량을 자세히 보니 관리가 정말 잘 되어 있네요”, “와우 이게 우리나라에도 있네”, “1세대 머스탱이 출시했을 때 살았던 건 아니지만 과거의 향수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차량이다”라는 반응을 보인 네티즌들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