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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후기❗] 영국식도넛 ㅡ조이스도넛
오늘은 영국식 도넛을 파는 '조이스도넛' 이라는 가게를 소개합니다.
약 2~3주 전에 갔었는데 가게는 아담하고 깔끔하게 잘 꾸며져있더라구요. 도넛과 각종 음료들이 진열되어 있고 옆쪽에 방으로 들어가면 테이블 몇 개와 전신거울이 있어요.
예쁜 핑크색 드럼통이 있어서 신상 딸기도넛을 찍어봤습니다.
저는 종류별로 하나씩 다 사서 포장해서 갔습니다.
포장은 조이스도넛의 로고가 박혀있는 포장박스를 투명봉투에 넣어 준답니다.
열어보니 물티슈와 냅킨 그리고 조이스도넛 로고가 박힌 주의사항 쪽지가 있었습니다.
쪽지에는 도넛은 사간 즉시 1~2일 내에 다 먹어야하고, 보관은 서늘한 곳에 하라고 꼼꼼히 적혀있네요!
이 가게는 매일 메뉴 라인업이 다른데,
제가 간 날에는 오레오, 말차, 바닐라, 초코, 얼그레이, 로터스, 딸기 였습니다. 원래는 레몬과 헤이즐넛맛을 먹고 보고싶어서 갔는데 원하는 맛이 없어서 아쉬웠어요ㅜㅜ
일단 하나씩 다 맛을 봤는데 제가 산 거 중에서 젤 맛있었던 것은 딸기였고 그 다음으로 말차, 바닐라 였습니다.
초코와 오레오, 로터스는 너무 달아서 목메이더라구요ㅜ
얼그레이는... 음 제 입에는 탈락이었습니다ㅜㅜ
너무 기대를 했던 탓일까요 .. 만족하지 못하는 맛이라 안타까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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