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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배트맨' 보고 왔어요! 😍

굿밤하고 계신가요? ^^
어제 아주 오랜만에 혼자서 영화를 보고 왔어요~ 📽
제가 사랑하는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으로 나온,
'더 배트맨'이요. ㅋㅋ
과거 2004년, 대학교 레포트 과제때문에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보고 작성해야 돼서
이미 주변 지인들이 그 영화를 다 본 상태라
난생 처음으로 혼자서 영화를 봤었더랬죠. ㅎㅎ
그때는 혼자서 영화를 본다는것이 어색해서
영화를 보는 내내 심리적으로 힘들었어요.
근데 결혼하고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자유가 너무나도 그립고 간절해서 그런가,
누구에게나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은
정말로 필요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어서
몇년 전부터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화를
혼자 룰루랄라🔆 신나게 보고 왔답니다~ ㅋㅋㅋ
2년 전에 사서 고이 모셔뒀던(?) 비니를 쓰고
배트맨과 잘 어울릴 듯한 블랙 블랙한 의상을 입고
근처 CGV로 고고!! ☺☺☺

아이들 등교, 등원시키고 준비하는데
시간 계산을 잘못해서 후다닥 갔는데
이미 영화는 시작했고 ㅜㅜ
예매할때 입장 전 순삭 팝콘 세트를 사둔터라
잠시 고민하다 바로 픽업해서
팝콘을 순식간에 순삭 먹어주고 ㅋㅋㅋ
제로코크만 들고 상영관으로 입장했어요.

상영관 안에 인원은 평일 오전이라
저까지 단 3명~ ㅋㅋ
남자 두 분이 각자 혼자서 보러 오셨더라고요.
영화를 보다가 사진을 찍으면 안되는데
제 자리가 제일 끝자리고
아래 장면이 엄청 시끄러운 장면이라
셔터 소리가 묻힐 정도여서
사진 몇 장만 찍어봤어요~ㅋ
저 장면을 보는데 분노의 질주가 생각나더군요! ㅋㅋ
추격씬은 언제 봐도 스릴이 넘쳐요~ ^^
❣불굴의 배트맨이 '까꿍'하고 등장❣


그리고 아래 푸른 하늘 배경이
거의 막바지 장면인데 멋지죠? 😊
영화에서 로버트 패틴슨의 헤어스타일은 별로였지만,
그 섹시한 목소리는 여전하더군요.ㅋ
제가 보고 내린 결론은,
배트맨은 여전히 영웅이었고
리들러는 관종이었다! ㅋㅋㅋ
'더 배트맨2'가 나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

영화 상영시간이 3시간이라 웃프지만,
화장실을 참는게 정말 관건이었어요; 😂😂 ㅎㅎ
이미 상영 첫 타임을 놓치고 들어갔기에,
상영관에 입장하고나서는 영화 꼭 끝까지 보고 나가자!
이 생각 뿐이었던 것 같아요. ^^;

근처 이마트에서 살게 있어서 들렀다가
음식점 코너에 수제버거집이 있어서 바로 향했어요.
수제버거 안 먹은지 너무 오래돼서
뉴욕버거와 감자튀김을 포장해갔어요.
아들내미 방과후 수업 마치고 오는 시간에 맞추려면
매장에서 먹기에 시간이 부족해서요. ㅠㅠ


집에서 맛본 뉴욕버거입니다! ㅋ
키오스크에서 주문할때
야채와 소스를 추가하는게 있었는데
안 하길 잘했다 싶었어요.

가격이 4,400원 정도라 별로 기대 안했는데
슬라이스 토마토가 2장이나 들어있네요.
기존 패스트 푸드점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ㅋㅋㅋ
가격은 비싼 편인데 🤑🤑🤑
역시나 수제버거 퀄리티를 못 따라 가네요.

이마트에서는 초코초코를 두 손 가득 사왔어요~
가족들이 각자 먹고 싶은 초코파이 종류가 달라서
이렇게 따로 따로 사오게 됐네요; ㅋㅋㅋ
한정판으로 나온다는 딸기 초코파이는
제가 먹어보고 싶어서 사왔고요. 😁😁😁

그래도 여전히 제 마음 속 1순위는,
마켓오 리얼 브라우니에요! ㅋㅋㅋ
다이어트 약을 먹고 있는 와중에
초코로 당 충전 제대로 하겠네요. ㅎㅎ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는
그냥 저 세상 얘기인걸로.. ㅋㅋ


얘기가 삼천포로 빠졌는데 ㅋㅋ
아무튼 '더 배트맨' 추천합니다~!
코로나로 시국은 힘들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때
이렇게 취향에 맞는 영화 한 편
즐겨보시는건 어떨까요? 🤗🤗🤗
모두들 행복한 밤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