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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팀] 꼬마 여우가 주인공인 젤다풍 게임 ‘튜닉’ 인기


튜닉은 캐나다 개발자 앤드류 숄디스(Andrew Shouldice)가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다. 폐허가 된 섬에 당도한 꼬마 여우가 유적을 탐험하고, 진귀한 보물을 발굴하며 숨겨진 비밀을 밝혀가는 과정을 다뤘다. 전체적으로 ‘꿈꾸는 섬’으로 대표되는 고전적인 젤다의 전설 느낌을 살리면서도, 다크 소울이 생각날 정도로 ‘매운’ 전투가 가미되어 있어 색다른 재미를 준다는 것이 지배적인 평이다. 여기에 한국어 자막과 함께 음성도 지원하기 때문에 국내 게이머 입장에서 언어장벽도 낮다.
▲ 튜닉 출시 트레일러 (영상출처: 핀지(Finji, 퍼블리셔) 공식 유튜브 채널)
이 외에는 엘든 링이 1위를 고수한 가운데 할인 버프에 선브레이크 예약판매 효과가 겹치며 몬스터 헌터 라이즈, 바이오하자드 빌리지가 강세를 유지했다. 여기에 17일 스팀에 출시된 페르소나 4 디 얼티맥스 울트라 수플렉스 홀드와 이 게임을 페르소나 4 골든과 묶은 합본팩 ‘미드나이트 채널 콜렉션 – 디럭스 에디션’이 6위와 7위에 자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