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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일까요 ~!!??
자주가는 시골동네 복돌이가 자꾸 사람만보면
달겨들고 올라탑니다.
반갑고 좋지만 때론 귀찮을때도 있습니다.
너무힘하게 올라타며 자꾸 놀자고 따라옵니다.
그래서 지난주말에 복돌이 얼굴에 안경을
그려줬습니다. 재밌기도하고 웃겨서 사진을
찍어보여줬더니 복돌이가 삐진것 같습니다.
뭘 알고 그런것인지 그뒤로 통 꼬리를
안칩니다. 저만보면 올라타려고
덤비던 복돌이가 웬지 새침해졌습니다.
빨리지워주어야겠어요.
좀 큰개라 밖에서 기르는개인데
줄을 풀어놓으면 동네방네 휘잡고 돌아다닌답니다.
위험하기도 하고다칠까봐 가끔 묶어두지만
불쌍할때가 많아서 자유롭게 풀어주면
고삐빠진 망아지가 따로없데요.
제가 가끔가서 보는 복돌이지만 저만보면
반갑다고 꼬리치는 복돌가 친구같아요.
얼굴에 장난쳤다가 복돌이가 삐졌는데
정말 얼굴에 장난친것도 동물학대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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