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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좀 무서워요;;;
몇년전 조그만강아지 밖에서 키운다고 데리고와서
집잘지키며 있지요.
지금은 15키로 되는 진돗개입니다.
특히 대문열고들어오는 낯선사람들 보면 엄청짖습니다.
'너 누구야 누군데 우리집에왔어'가 아니라,
'너 잡히면죽여버릴꺼야' 이런식으로...
조금짖다 포기하는 경우도 아니예요.
'빨리 내집에서 사라져' ㄷㄷㄷ
이덕분에 우리 개의 보호를 받으며
안심하며 잘살고있는데요
아니 아까 새벽5시에 한번 그렇게 짖는겁니다.
누가있는거마냥요.
나가보진않았어요. 그러다 10분후 잠잠해졌구요
근데 6시반에 또 죽어라 짖어서
이번엔 나가보았죠.
껌껌하고 조용한데 동네사람들 다깼을까싶어
왜그러느냐 조용해라
밥그릇보니 물이없길래
다시들어가 물떠다 나왔는데
어디선가 담배냄새가 ;;;;;;
너무무서웠어요.ㅠ
지금도무서워요.
얼른 뛰쳐들어왔어요
누가 우리집을보는것같아요.
지금도 우리개도
약간경계태세 입니다.
골목이있어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짖지는않아요.
어릴때부터 본 우유아저씨대문열고 넣어줘도 안짖구요.
근데
뭔가 찝찝한가봅니다 .
무서워요 ㅠ
어릴때 할머니랑 자는 새벽에
창문에가방이걸려있었는데
반지하였거든요.
창문열고 가방을 스윽 ;;;;
놀란트라우마가 있어서 ㅠ
누군가우리집을 몰래 쳐다본다는생각에 너무무서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