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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울고말았다

절박하게 도망쳐나온지 1년지났다
나는 고통속에서 조금씩 벗어나려고한다
그런데 첫째딸이 사춘기인듯하다
나랑 마니싸우고 서로 울기도한다
어제 아침이다 늦은 아침상 차리고
밥먹자 했는데 첫째딸이 밥맛떨어지게 그러는거다
나는 뭐라고 다시말해봐 그러니
딸이 밥맛떨어지게 안먹는다고
나는순간 당황했다
무슨말이냐고 그런말쓰면 안돼 안좋은말이잖어
나의 억양이 거세지고
딸은 그게뭐 어쩌라고 안먹는다고 신경꺼
나는 눈물이났다 다른두명아이들 밥먹는거 케어하면서
나도 밥을먹었다 눈물이 떨어졌다
어떻게 너까지 나한테 이런말을쓰니
나는 시댁에 있을때 시어머니가 나한테 밥맛떨어지게
이런말을 했었다 근데 이젠 첫째딸이 같은말을한다
딸은 아무의미없이 한거라 하지만 나는 시어머니가 했던
말처럼 충격을먹고 울음이 거세졌다
꿈에서도 시어머니 나와 나랑싸우고 그랬다
나도 할말하면서 대들었다 너무 리얼해서 힘들었다
첫째딸도 나왔는데 할머니집에서 산다고했다
정말꿈이지만 무서워서 잠에서 깼다
휴 다행이다 벗어나고 싶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