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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짬뽕순두부 아르떼뮤지엄 커피거리
늦었지만 지난 1월 22일, 23일에 다녀온 강릉 이야기 올릴게요~ 정말 급 다녀온거라 22일 오후 늦게 출발해서 4시간거리다보니 도착하니 밤ㅠ
첫날엔 펜션에서 가까운 마트에서 먹을거리사서 고기구워먹고 잠든게 다네요ᆢ
우연히 전날 갔던 마트근처에 꽤 유명한 짬뽕순두부 집이 있단걸 알게되었던 저희는 안가볼수가 없었죠ㅋㅋ
담날 아점이 되었어요ㅋㅋ

짬뽕, 짬뽕순두부, 면, 밥 다 먹어보고싶었던 저희는 짬뽕순두부밥, 짬뽕면 이렇게 시켰어요~ 군만두도요ㅋ

그중 짬뽕순두부. 순두부가 보들보들 몽글몽글 들어있어 보기와는 다르게 많이 맵지도 자극적이지도 않고 담백한 맛이 있어 아점으로도 부담없이 좋았어요^^
짬뽕도 고운 고춧가루를 쓰는지 텁텁함없이 적당히 얼큰하고 살을 발라 먹기 편한 바지락과 고기의 조합도 좋았어요 고기짬뽕 특유의 묵직한 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인데도 바지락과 같이 있어서인지 맛있게 먹었어요~~^^ 밥까지 말아 싹 먹었다는ㅋㅋ
펜션 퇴실이 11시였고 식당이 가까워서 한 20분쯤 도착했는데 만석이라 밖에서 줄을 서게 됐어요ㅠ
근데 웬걸 줄서고 얼마 안되서 줄이 엄청 길어지더라구요~~ 괜히 진짜 맛집에 왔나봐~ 이러면서 더 들떴네요ㅋㅋ 물론 맛도 좋았구요~^^
그리고 근처에 도깨비 촬영지가 있어서 구경갔다가 바람이 많이 불어서 건진 사진이 없네요ㅠ
다음은 강릉여행 젤 큰 이유인 아르떼뮤지엄으로 갔어요~
역시 미디어아트답게 눈이 휘둥그레지고 멋졌는데 인물 사진찍기엔 적합하진 않은거 같아요ㅋ
11개의 공간에서 다른 테마로 전시가 되는데 젤 이뻤던 곳은 STAR였는데 역시 사진은.....ㅠ
마지막 GARDEN에서 30분은 넘게 있었어요 강원을 주제로 한국적인 영상이 플레이되는데 음악과 곁들어지니~👍 적당한곳에 그냥 주저앉아 영상을 감상하는데 참 좋았네요~~^^
체험으로 LIVE SKETCHBOOK에서 여러장의 그림중 색연필등으로 색칠해서 스캔하면 화면에 내가 색칠한 그림이 걸어다니는데 그것도 아이처럼 신났었네요ㅋㅋ
마지막에 티바에서 밀크티를 마셨는데 지정석이고 처음 입장할때 티바까지 같이 패키지티켓으로 구매하면 1000원 저렴하게 이용할수있어요~
티바 패키지티켓이 1인 2만원, 전시티켓만 하면 17000원이예요
밀크티도 달달하니 좋았는데 무엇보다 지정석이랬잖아요~~ 앉으면 탁자에 빔으로 꽃과 달을 쏴줘요~
그리고 밀크티가 나오면 잔에 달과 꽃이 담겨요ㅋㅋ
잔을 움직이면 옮긴곳으로 달과 꽃이 따라가요~~
꽃차인듯 달빛차인듯 마실수있어요~^^
이건 밀크티 메뉴예요~
저흰 스트로베리문, 얼그레이밀크티를 마셨는데 스트로베리문이 상큼하면서도 달달한데 좋았어요
얼그레이 밀크티는 익히 아는 맛ㅋ
여기까지와서 강릉커피거리를 안가볼수없다며 밀크티마시고 바로 커피거리로~
근데 어디가 유명한지 어떤 메뉴가 유명한지 잘 몰라서ᆢ 그냥 창가자리 비어있는곳으로 갔어요ㅋㅋ
바다뷰니까요~~
남편은 아포가또, 저는 티라미수라떼, 마늘빵 이렇게 먹었는데 티라미수라떼가 진짜 맛있었어요
마스카포네치즈와 코코아가루가 얹어진 음료인데 잔을 기울여 입에 커피가 들어올때 엊어진 치즈와 코코아가루가 딱 티라미수 맛이 나면서 같이 들어오는데 단짠단짠 부드럽고 다해버리는 겁니다ㅋㅋ
이렇게 놀다보니 벌써 5시가 넘었더라구요 갈길이 구만리라 여기까지하고 내려왔어요ㅠ
어지간한 ost 전곡 다 들었는데도 3시간이나 남은거 실화? ㅋㅋ
진짜 차타는게 힘들었지만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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