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 읽음
사명을 따라 전하다(창 24:28-49)
종을 환대하는 라반
종이 '리브가'에게 한 행동들을 보고 '라반'이 종을 환대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를 보아 '라반'이 평소에도 손님을 잘 대접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단순히 '라반'이 종이 '리브가'에게 해 준 코걸이와 손목고리를 보고 그 대가로 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자신의 아끼는 여동생을 함부로 넘겨줄 수는 없기 때문이다. 또한 종을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라고 인정하고 있다. 이는 아브라함의 고향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아브라함의 명성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라반에게 설명하는 종종이 자신의 일을 진술하기 전에는 먹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이는 대접을 받다가 보면 자신의 마음이 변해 사실이 왜곡될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유익을 차단하는 모습을 보아 이런 식으로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라반에게 '리브가'가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이삭'의 아내라는 것을 피력하고 있다. 피력을 할 때 과장되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일어난 사실만을 이야기 했다. 진짜 '리브가'가 하나님이 정해주신 짝이라면 사실만을 말하는 것으로 충분할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는 하나님이 하신 일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나의 생각을 첨가하지 말고 일어난 사실만을 말해도 충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전도를 할 때도 도, 즉 예수 그리스도만 전하는 전도를 해야겠다. 그 이후 결과는 하나님의 영역이라는 것을 인정하며 전도를 해야겠다. 종이 '내게 알게 해 주시고'라는 기도를 했다. 나는 이 기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이 일하셔도 이를 알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일하심이 헛것이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영적인 민감도를 높여달라고 기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