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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 2077에서 탈 수 없던 전철이 MOD로 구현됐다
게임메카
이러한 교통수단이 유저들의 손에 의해 완성됐다.
를 설치하면, 나이트 시티에 존재하는 19개의 전철역에서 이동수단 탑승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지켜만 보고 탈 수는 없었던 모노레일에 탑승해 도시 곳곳을 누비고, 1인칭 시점과 3인칭 전철 외부 시점에서 주변을 감상할 수 있다.
해당 모드는 오로지 인게임 UI와 조작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게임 내 콘텐츠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기차에 타고 내리고 카메라 시점을 조작하는 것은 일반 차량과 똑같이 작동하며, 1인칭 시점에서는 무기 전환 키(마우스 휠) 조작을 통해 자리를 바꿔 앉을 수 있다. 라디오 기능도 지원해,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나이트 시티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며 목적지까지 갈 수 있다.
한편, CD 프로젝트 레드는 사이버펑크 2077 정상화와 확장팩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위한 개발에 한창이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중 모든 플랫폼을 대상으로 한 주요 업데이트가 진행 예정이며, 확장팩 개발 인력 역시 지속적으로 늘려 오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