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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관계,,,
오랜만에 만난 동창이 있습니다.
초중고를 같이 다녀 살가운 친구라 말할 수 있네요
사는게 바빠서 7년 만에 연락이 와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이혼했다고 하여
외로운가 보다 생각되어 몇번 만나
사는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근데 오늘 친구가 자기 살았왔던 인생 이야기를
하더군요
공감하며 잘 들었습니다.
근데 이야기가 자꾸 자신이 그동안 가졌던 종교 이야기만
하더군요
'너의 꿈이나 햐고 싶었던 일이 없어냐'고 물어봐도
성경 말씀과 깨달음을 이야기 하더군요
그리고 신천지에서 14년 동안 자신의 느겼던 것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나에게도 진정한 하나님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성경이야기를 하면 불편하다
개인적으로 신천지 좋게 안본다. 친구의 관계가 종교로
까지고 싶지 않다고 표현했지만
친구는 신천지 좋게 안본다에 흥분하여 열변을
토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화가 나
친구로 볼꺼면 연락하고 종교 이야기를 할꺼면
다시는 연락하지마라고 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친구는 다시 만나기 힘들 듯 해요.

신천지나 대순진리회등
사회적 평판이 좋지 않는 종교는
왜 종교를 강요하거나 끈질기게 권유할까요
상대방에 대한 예의나 배려가 좋다가도
종교 이야기에서는 말의 폭력이 심하더군요

쌀쌀한 날에
씁쓸한 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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