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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7. 인생사 새옹지마 후반.
...경험없는 세냥반이 낚시꾼들의 적...흡혈파리(?)에 속수무책으로 뜯기고 온 것...하아...모기몇배로 가렵다던데...자국은 왜케 수두 걸린 것마냥 징그러운지...ㅜㅜ 비상용 물파스와 연고로 대충 응급처치...(결국엔 서울에서 병원갔다...--;) 다사다난허다...증말...코스모리조트에서 레이져쇼를 한다는 소식에 그몸을 이끌고 다시 밤마실...보러나가?말어?고민하다 꾸역꾸역 나가는데...안봤음 어쩔뻔...레이져쇼도 그렇지만 불꺼진 울릉도 밤하늘은 정말...별천지란 말이 이런거구나...내인생 최고로 많은 별을 본듯...아이들은 가려움증도 잊고 스마트폰앱으로 별자리 찾느라 신나고~덩달아 신난 1인...ㅎㅎ 사실 배연착에... 물린자국보니 넘 속상했는데...별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밤하늘보니 속상함은 저멀리...감탄사만 연발... 세상단순하구나...ㅋ 별천지인 밤하늘을 생생하게 담을 수 없었던 폰을 탓하며...울릉도의 새옹지마같은 4일차도 이렇게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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