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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6. 인생사 새옹지마 전반.
벌써 울릉도에 온지 4일...선사에서 매일아침 배가 출항 가능한지여부를 알려준다...내일도 안 뜬단다...왜요?이렇게 화창하고 좋은 날씬데...ㅠㅠ 설마했는데 딜레이되는 날이 계속될수록 뭔가 잘못 선택한 기분이...2일이면 되는거 아녔어여?ㅠㅠ 원래 일정은 3박 4일이었는데...예정대로면 오늘 울릉도랑 굿바이하는 날인데...그래..뭐 이럴 줄은 몰랐지만 애들방학이구 신랑 휴가 길게 냈자네...위안아닌 위안삼으며...숙소 연박을 하루 더 신청하고...어차피 이리된거 날씨 좋으니 나가보자~!어제 못 먹은 수제 따개비국수를 그게 뭐라고 기어코 아침으로 먹고 <예림원>으로 출발~! 생각보다 더운 여름이라 그런지 꽃들은 별로 없었는데 여기도 뷰맛집이었네요~ㅋ 어제 비오고 더 선명해진 것 같은 울릉도 바다 물색...왠일이야...파워에이드같다더니...멋짐폭발...배안뜬단 알림에 실망감은 사라지고 다시 울릉도 찬양으로 전환~멋찌다멋쪄~!! 또 다른 뷰맛집 울라카페있는 코스모리조트로 출발...그곳에 바로<성불사>가 있답니다~^^ 불심 깊은 불자는 아니지만 전 좋더라구요...사찰이...조용하고 차분한 사찰만의 분위기가...그래서 성불사로~고고~!! 울릉도에 있는 사찰을 언제 또 와보겠냐며~간김에 연꽃초도 피우구~소원성취해주실거죠?꼭이요~^^ 성불사에서 내려오믄 바로 <울야식당>이 코앞에...(여긴 점심과 저녁 메뉴가 다름~) 명이파스타랑 울야오므라이스 먹어야지...깜장오징어튀김이랑...부푼 기대안고 내려갔는데...아...또 왜 구래...오므라이슨 매진이라니~!!ㅠㅠ 아쉬운대로 깜장오징어튀김이랑 명이파스타만 먹었다...울릉도에서 원하는대로 먹긴 힘든건가...먹는게 젤 중요한 1인...ㅠㅠ 메뉴 정복 못한 아쉬움을 남기며 다음 코스... 낚시하러 출발...파도가 심해 낚신 힘들것 같았는데 너무 하고 싶어하는 첫째랑 아빠...구경 따라나선 둘째는 현포항 부둣가로...몇시간 후...다리며 손에 잔뜩 물린 자국을 남기고 돌아온 삼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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