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5 읽음
숨은 귀욤 찾기
따뜻한 물 끼얹어가며

구석구석 깨끗하게 씻겨놨더니

많이 기분좋아진 꼼씨는

털고 흔들고 문지르고 뒹굴고

한참을 난동부리다가

기분쪼아!! 신나~!!ㅋㅋ

아공~ 이렇게 몬생긴 강아지가 누구야~~ 하면서도

요기조기 덕지덕지 묻어있는 귀여움에

웃음이 삐질삐질 나오는 불치의 콩깍지 꼼맘~~🤣🤣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