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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날씨가 좋아서 유모차끌고 동네 한바퀴를 도는데
카페를 지나가는데 속으로 이런생각이들었다..
나도..편하게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싶다..라는..
그리곤 반찬가게에 들어서자마자 1차전쟁.. 아이가 울고불고
바닥에 엎드려서 난리쳐서 몇개못사서 바로 나오고
마트잠깐갔더니 마트 떠나가라 울고불고해서 정신없이 사서
계산하고 나오고.. 집에가는데 하두 울어서 유모차 윗부분걷고
유모차 의자에 일어서서 거꾸로 태우고 집에 무사히 돌아왔다
추운겨울인데 나만 온몸에 땀이나고...너무 짜증이났다..
다 정리하고 아이를 낮잠 재우고 옆에 누워있는데 갑자기
눈물이난다.. 아이로 인해 너무 행복하지만 내 자신을 많이
내려놓아야한다는게 너무 힘들다..
늦은나이에 결혼해서 그전까지 대학에서 근무해서 많이꾸미고
학생들과의 소통도 많이하고 너무 좋았는데 결혼하고 집안일에
육아에..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지는거같다..
저땐 날씬했고 내가 하고싶은데로 꾸몄는데
지금은 몸도 퍼지고..머리도 엉망에 ...
모든 육아맘들의 고민이겠죠?
우리모두 힘내요🙏❣
점점 내자신이 위축되고 어디 나가는것도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