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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삭빠삭한 식감의 신박한 포테킹 후라이드 콤보 @ 양재동 BHC 우면점
지금까지 이런 치킨은 없었다… 이것은 감튀인가, 치킨인가? ㅋㅋㅋ

원래 후라이드 치킨은 BBQ 황금 올리브만 먹었는데 동생의 추천으로 뒤늦게 맛본 BHC 포테킹 후라이드 치킨 진짜 신박하고 맛있네요. :)

포테이토와 치킨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후라이드치킨이라고 해서 치킨 아래 프렌치 프라이 깔아주는 정도로 생각했는데 아예 튀김 옷에 잘게 조각낸 감자 튀김이 붙어있어 비쥬얼에 놀라고 바삭함을 넘어 빠삭빠삭한 식감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ㄷㄷㄷ

식구 중에 퍽퍽한 가슴살을 싫어하는 분이 계셔서 콤보를 주문했는데 다리와 날개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온 가족이 맛있게 잘 먹었어요. :) 치킨 조각 모든 부위에 감튀가 둘러져 고소하고 시간이 지나도 눅눅해지는 정도가 덜 하다보니 겉바속촉을 오래 유지하는 게 가장 큰 장점이네요. ㅎㅎㅎ

전 앞으로 BHC는 무조건 포테킹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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