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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나라는 캐릭터는...

누군가에게 힘들다고 말하는 법을 잊어버린 듯해.
어떻게 하는 거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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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힘들어..."? "나 좀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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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누군가에게 힘들다고 말해본게 언제지?
왜 나는 다른 사람들은 위로해주면서
나 자신을 위로하지는 못 하는거지?
언제까지 방문을 닫고 침대에 앉아 조용히 눈물만 흘리기만 하는 거지?
맨날 다른 사람 얘기만 듣다보면
나는 그냥 얘기 들어주는 사람이 되어가.
나라는 캐릭터는 그냥
다른 사람 얘기 들어주는 캐릭터인거야.
내 마음은 얘기도 못하는 그런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