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24 읽음
'멜로가 체질' 천우희의 내추럴 일자 뱅 '누구에게 어울릴까?'
그라피
1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서른 살의 똘끼 만렙 드라마 작가 임진주 역을 맡은 천우희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내추럴한 일자 뱅을 연출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앞머리에 대한 고민에 빠지게 만들고 있다.
굵은 웨이브와 일장형 뱅(출처 : '멜로가 체질' 공식 홈페이지)
드라마 속 임진주의 스타일은 요즘 유행인 꾸안꾸(꾸민듯 안꾸민 스타일) 스타일. 미용실에서 흔히 말하는 ‘고객님, 이 머리는 고데기에요~’라고 말할 법 한 굵은 컬의 긴 머리에 일자 뱅이다. 천우희는 자칫하면 무거워 보일 수 있는 뱅 헤어스타일의 긴 머리를 반묶음 해 내추럴하면서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하기도 했다.
일자뱅 반묶음 스타일 ('멜로가 체질' 공식 홈페이지)
뱅 스타일은 2000년대 중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유행했었지만,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겠지만 코나 턱이 부각될 수 있는 스타일이므로 각진 턱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커트 전 헤어 디자이너와 상의해보는 것이 좋다.
에디터 이현정(beautygraphy@naver.com)

헤어전문매거진 월간 그라피
(제보/문의 02-514-3438)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