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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까지 일하는 신랑이 저만 불쌍하게 생각되나요?
운전하는 일을 하는 저희 신랑이 저만 불쌍하게 생각되나요?
남들 다 자는 새벽까지 일하느라 보통 새벽 4시 넘어야 들어오네요.
어쩌다 일찍오면 새벽 3시구요.
딱히 돈 들어갈데도 없고 저희 부부 둘다 알뜰해서 외식하는것도 손에 꼽을정도라 그렇게 힘들게 일하지 말라고 하는데 책임감이 너무 강해요.
며칠전부터 감기에 걸려서 목이 쉬었는데도 병원을 안가네요.
약먹으면 졸리다고 약도 안먹구요.
쉬는 날엔 차 닦느라 보통 2시간은 기본입니다.
김치만 줘도 반찬투정 없는 신랑이 집에서 오븐에 구운 닭이 먹고 싶다길래 오늘은 1시간동안 닭 구워서 저녁에 줬는데 잘 먹네요.
불쌍한 우리 신랑.
어떻게해야 집에 일찍 와서 쉬게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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