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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요리 두부찌개 만들어 먹었어요🤣🤣🤣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재료 싹다~모아서 요리했어요.
고추장이랑 간장, 그리고 냉장고 안에 굴러다니던 말라비틀어질 위기에 처한 고추 한개 곁들여 끓인 두부찌개 요리를 만들어 먹었어요.

양념장 : 고추장 3큰술, 국간장 1.5큰술, 다진 마늘 반큰술, 설탕 반큰술, 참기름이나 들기름 한큰술
그리고 두부는 좀 오래 끓일 거라 이왕이면 좀더 찰진 부침용으로 준비해주는 게 더 좋더라고요.


양념장은 나중에 육수가 다 끓고 나서 따로 섞어도 돼요.
저는 가끔 비빔 요리 같은 거 할때 저렇게 미리 만들어두는 게 버릇이 돼서 저도 모르게 저렇게 만들었어요. ㅎ
육수가 다 끓고 나서 섞으려고 보면 꼭 그제서야 내가 왜 이걸 미리 만들어뒀지 하고 깨닫는데 잘 안고쳐지네요.ㅎㅎ





요거면 두사람이 밥 한그릇 그냥 뚝딱 넘어갑니다. ^^

이렇게 만들기 쉬운 요리들이 있기에 밥상도 살아날 수 있는 버팀목이죠. ^^

누가 보면 한끼 굶은 줄 알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