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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미대학생?그림
예전에 직장새내기때 미대학생들이라며 사무실에 그림을 들고 서너명이 찾아왔습니다.

이 그림은 홍대학생이 상도 받은 거라고 8만원에 판다고 했어요. 전 학생이 갸륵해보이고 마침 그림도 예뻐보여서 샀어요.

그런데 얼마 후 미술전공한 지인에게 보여주자 이그림은 말리는 과정도 제대로 안거친거라고 망작이라더군요.

일년후쯤 도로옆 인도에서 장사꾼이 파는 똑같은 그림 수점을 봤어요.

사무실 화장실에도 같은 사인의 다른 그림이 있는거에요.
대학생들이 자기들이 그렸다고 거짓말 쳐서 파는거더고요.
에휴 .
지금보면 허술하기 짝이 없는 그림을 산게 바보같기도 하고, 그 대학생은 또 속아넘어가줘서 얼마나 좋았을까?
어쩌면 사기인데 . 그림보니 허탈하네요
이것도 사회초년생 실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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