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정원 고양이들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눈을 가진 저는 샤샤에요.
제 눈은 에메랄드 색인데 보면 볼수록 신비함을 느끼실 수 있어요.
사진을 찍으면 눈때문에 분위기가 묘하게 나와서
저를 예쁘게 찍어주시면 묘생샷에 당첨될 확률이 높아질 거에요!
그리고 제 예쁘장한 외모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저를 암컷이라고 생각해요.
나이도 어리게 본답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 인생의 절반 가까이를 살아온 아재 고양이에요
저 완전 동안이죠? 깜빡 속으셨죠? 완전 세상에 이런일이 감이라니까요!
또 제가 나이가 많아서 (사실 원래부터 ) 까칠할 때가 많아요.
신경질 적이고, 예민한 성격이 참 몸에 안좋다는데 고쳐지질 않네요.
사람들이 쓰는 가방이란 물건이 요물이더라구요.
그 위에 올라가 앉아 있으면 어떤 쿠션보다도 편안한더라구요.
부드럽고 따뜻한 가방일 수록 좋아요
자고 있는데 제가 올라가 있는 가방을 뺏어가려고 하시면
제가 꼬리로 탁탁 치면서 경고의 표시를 할거에요.
물론 제 가방 아닌 거 알지만 제가 올라가 있을 때는
제 털이 뿜뿜한 제 가방이라구요!!
약오르시죠? 털에 숨겨져 있는 목걸이를 보세요
사나운 고양이의 증표니까요 !
냥냥펀치를 각오하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