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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옷 말도 없이 맨날 입고 가는 언니 때문에 개빡침
아 진짜 개 빡쳐서 죽을 것 같음

넓은 아량으로 이 글 좀 읽어주셈...

난 25살 여자고 위로 31살 큰언니 27살 작은언니가 있음

큰언니는 카페 운영하고요 작은언니는 학원강사임

나는 그냥 중소기업 회사 직원임

큰언니는 옷 스타일이 자유로움 블라우스에 청바지 뭐 이런 걸 자주 입음 그러니 패스

오늘의 문제아 작은언니 아.. 아 이냥반이 존나 문제임 정말

제가옷을 슬랙스 정장치마 원피스 세 가지만 주로 입는데

그렇~~~게 내 옷을 쳐입고 나감

아니 옷도 많은데 자매끼리 뭐 어때서 그래

이렇게 생각하실쑤도있숩니다

당연히 자매끼리 옷 공유하는게 어떻게 문제가되음..? 입지말아야될것만 쳐 골라 입으니 문제임ㅠㅠㅠ

내가 남자친구 만나러 나간다고 걸어둔 옷 홀랑 입고나가고

면접때 입으려고 다림질해놓은 옷 홀랑 입고나가고

결혼식 간다고 산 옷 그날밤에 홀랑 입고나가고

새옷 포장지는 지가 다 뜯어놓습니다 지택배도 아니면서

입지말라고 소리지르고 별 ㅈ1랄다해도 무소용임

촉은 또 얼마나 좋은지 숨겨도 다 찾아냄

엄마한테 말해도 첨엔 언니 혼내더니 이젠 저보고 유난이라고 짜증냄...

그래서 옷장을 하나 사서 거기 내ㅣ 옷을 쑤셔박고 그 자전거 걸어잠그는? 그 비슷한걸 걸었더니

회사가서 일하는 내내 전화해대다가 안되니까 문고리를 부쉇는데 그래도 안열리니 그걸 자르고 입고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칠지경입니다 울고불고난리쳐도 나아지는거없음

심지어 미안해하지도 않음 적반하장으로 지가 더 지랄임

요즘 학원강사들은 패션 엄청 신경써야된다고

너도 내옷입으면되지않냐는둥 넌 왜 난리냐는둥ㅎㅎㅎㅎ하뭐 옷같은 옷이나 사야 입지 사도 뭐 의류수거함에서도 안가져갈 옷들만 사는데 무슨;;

아니 다른 자매들도 이럼?

ㅠㅠㅠㅠ이거 무슨 방법없는지 해서 계속 눈팅만하다가 여기 계신 분들 현명하심이 하늘 뚫는다하여 적고감...

제발 도와주셈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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