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맨스 드라마를 보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장면들이 있죠. 그중 하나는 커플이 서로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키스신'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장면을 기다리고 또 기대하실 텐데요. 드라마 속 설렘을 끌어올려 준 배우들에게는 '키스 장인'이라는 별명의 영광이 주어집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만족할 수는 없죠. 설레는 키스신을 넘어 보는 사람의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키스신들을 골라왔습니다.
1. 즐거운 나의 집
MBC '라디오스타'2010년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의 키스신이 다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난달 '라디오스타'에서 언급되었기 때문인데요. 무려 9년 전 공중파 드라마였음에도 진한 애정을 선보였던 것이죠. 이 장면은 당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신성우는 키스신을 찍을 당시 연령 등급 판정이 나오지 않은 데다가 감독이 배우들에게 전적으로 맡겼다고 하는데요. 이에 그는 좋은 부부를 연기하는 것에 몰입했을 뿐이었다고 합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유리그릇이 깨지는 연출로 더욱 상상력을 자극하는 장면이었죠.
2. 마녀의 연애
tvN '마녀의 연애'14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의 키스신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연애에 능숙한 골드미스와 혈기왕성한 20대의 조합은 역대급 키스신을 남겼죠. 이 드라마의 키스신은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입소문을 탔습니다. 맥주 거품이 넘쳐흐르는 것을 마시려다 눈이 마주쳐 시작하게 된 '맥주 키스'는 특히 이슈였죠. 이 드라마 덕분에 박서준은 '키스 장인' 배우 대열에 오르게 됩니다. 둘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입맞춤까지 가게 되는 설렘이 잘 표현된다며 호평을 받은 것이죠.
3. 김비서가 왜 그럴까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박서준이 무려 2관왕에 올랐습니다.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키스신 역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굉장히 화제가 되었죠. 로맨스 드라마를 더욱 잘 살려주는 박민영과 케미가 대단해 화제이기도 했습니다. 이 드라마로 로맨스 코미디의 왕좌들이 동시에 탄생했다고 봐도 무방했습니다. 특히 옷의 리본을 푸는 장면은 현실적이면서도 보는 사람이 괜히 긴장하게 만들기까지 했죠. 노출이나 직접적인 스킨십은 없었지만 긴장감을 느끼게 할만한 장면이었습니다. 위 장면뿐만 아니라 첫날밤을 보내는 장면은 박서준의 상의 탈의와 둘의 맞잡는 손짓이 현실적이면서도 로맨스 드라마 그 자체였죠!
4. 황후의 품격
SBS '황후의 품격'얼마 전 흥행 속에서 종영한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도 어마어마한 장면이 있었습니다. 바로 첫 화부터 등장한 신성록과 이엘리야의 키스신이었는데요. 신성록과 이엘리야의 비주얼과 분위기가 깊다 보니 투 샷만으로도 긴장감을 넘어서 위험한 매력이 물씬 풍기죠. 사실 이 장면은 이엘리야가 황제를 자신의 남자로 만들기 위한 장면이었는데요. 이로 인해 의도적으로 자신의 신음소리를 태후에게 들리도록 한 것과 함께 목욕하며 애정을 나누는 점 등으로 가족들이 보기 불편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공중파에 10시 방영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반응이었죠.
5. 애타는 로맨스
OCN '애타는 로맨스'2017년에 방여한 웹 소설 원작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는 1화부터 성훈과 송지은의 파격적인 키스신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첫 만남에 하룻밤을 보낸다는, 다소 유교사상에 어긋나는 설정이지만 케이블이기에 가능했던 것일까요? 차에서 눈을 맞추는 장면부터 손에 땀을 쥐게 만듭니다. 성훈의 타고난 피지컬이 둘의 케미를 극대화해준 것 같습니다. 성훈의 어딘가 처연한 눈빛과 송지은의 청초한 얼굴이 애틋한 감정마저 느끼게 합니다. 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SNS에서 회자될 정도의 파격적 전개와 케미였죠. 특히 성훈은 최근 '나 혼자 산다'에 나올 때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설레게 한다는 반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