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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위에 핀 무지개
카메라를 들면 세상의 모든 것이 모두 아름답게 보인다
여의도 공원을 걷는데 저 만큼 앞에서 빛이 반짝인다
뭘까?
빛에 이끌려 현장으로 달려갔다
얏호 무지개다

낙엽위에 든 무지개
감동, 진한 감동이다 찰깍, 찰깍, ...... 정말 아름다운 세상이야
마른 풀 위에 내려 앉은 빛
일 마치고 그냥 가려다 들린 공원
오늘은 날씨가 맑아 환상의 연출이다
그동안 몇 번이나 이곳을 지났는데 스모그에 흐린 날만 지나서 못봤던 것이다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어 놓았다는데 나처럼 메마른 감성을 지닌 어른에게도 이런 감동을 주니
무지개는 어린이 어른 가리지 않고 마음을 움직이는 마법의 기술을 지닌 게 틀림없다.
바람이 살랑일 때마다 고운 빛을 뿜어내는아크릴 판
참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이라면 작은 것 몇개 사서 설치해 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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