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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혈당 개선에 좋아요.. 제철 두릅이 몸에 주는 변화

◆ 혈액 정화, 당뇨병 예방-관리에 좋은 이유
두릅은 두릅나무의 가지에서 나온 어린 새순을 말한다. 약간 떫고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두릅은 종류가 다양하다. 두릅나무 중 어린 순이 땅에서 나는 것이 있는데, 바로 땅두릅이다. 나무에서 나는 순을 참두릅이라고 한다. 요즘에는 자연산 두릅의 채취량이 적어 하우스시설이나 노지재배를 한 두릅이 많이 나오고 있다. 두릅은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먹는(두릅회) 경우가 많다.
또 고지방 음식, 운동 부족으로 인해 혈액 속에 지방성분이 과다하게 함유된 경우, 이를 개선하는데 좋다. 콜레스테롤이 혈액 속에 지나치게 많아지면 동맥벽에 들러붙어 피의 흐름을 방해하는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다. 동맥경화는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뇌출혈, 뇌경색) 위험을 높인다.
◆ 항염증, 항암효과.. 몸의 산화(노화)를 늦춰주는 이유
두릅에 들어 있는 다양한 사포닌 성분들을 폐암세포, 유방암세포, 자궁암세포 , 대장암세포에 처리했을 때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염증에 대항하는 효과도 있다. 항산화물질인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풍부해 몸의 산화를 막거나 늦춰주며 피로회복에 좋다. 베타카로틴 등 비타민도 많다. 두릅의 독특한 향을 내는 성분은 신경안정, 집중력 향상, 숙면에 도움을 준다.
두릅은 크기가 12~15cm 정도, 향이 진하고 잔가지가 적으며 껍질이 마르지 않은 것이 신선하다. 몸통이 굵고 순이 연하며 잎이 피지 않은 것이 좋다. 두릅 구입 후 씻지 않고 물을 살짝 뿌려 신문지나 키친타올에 싸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냉동 보관할 경우 데쳐서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 뒤 밀봉한다.
◆ 쓴맛 없애려면 데친 뒤 물에 담가두면 효과
두릅을 먹으려면 밑동 끝부분을 잘라내 세척한 후 끓는 물에 파릇하게 데친 뒤 찬물에 헹궈 건져낸다. 쓴맛과 떫은맛을 없애려면 데친 다음, 물에 담가두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삶은 두릅은 상온에 오래두면 색깔이 변하므로 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