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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무침 꼬막손질법 제대로 하면 어렵지 않아요 ❤️
친정 엄마아빠 두분이 벌교 근처 전라도 출신이에요
그래서 아는 지인을 통해 매년 꼬막을 택배 시켜
집에서 매년 삶아서 먹고 무쳐도 먹고 해요~~
먼저 꼬막을 물에 담궈서 빡빡!!!! 씻어냅니다
흐르는 물에 빡빡 씻어내세요!!
씻은 꼬막을 냄비에 넣고 꼬막이 잠길 정도로 물을 넣어요
센불로 끓이면서 주걱으로 꼬막을 한쪽 방향으로
막 저어주어요 !! 저희엄마는 오른쪽 방향으로 저어요
위 사진처럼 꼬막이 입이 쫙 벌린게 눈에 보이는 순간!!!
차가운 물 한컵을 부어줍니다
그러고 또 한쪽 방향으로 저어주다가
물이 저정도 혼탁해지면 삶기 끝!! 입니다
꼬막이 입을 다 벌리면 맛이없대요
저렇게 삶기를 끝내야 쫀득쫀득한 식감으로 꼬막의 맛을
즐길 수 있다네요~
저희엄마 기준으로는 5분가량의 시간이 걸렸어요
다 삶은 꼬막은 채반에 부어주면 됩니다
물로 씻으면 안되요~
꼬막 뒤꽁무니를 숟가락으로 이렇게 이렇게 하면
잘 벗길수 있다는데... 저는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정말 쉬운건지....
꼬막 무침 싫어하면 이렇게 삶기만 해서 먹으면 되구요!!
무치는 걸 좋아한다~!! 하시는 분들은
양념장
다진마늘 1큰술 통깨 3큰술 쪽파 많이많이 조선간장 1/2큰술 진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고추가루 2큰술
이렇게 넣고 슥슥 비벼주면 됩니다
이렇게 꼬막무침 완성!!!
이렇게 엄마한테 배웠으니
다음엔 저도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