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8 읽음
떠오르는 직업, 웹소설 작가!
도대체 얼마나 벌길래?
웹소설 작가 수입 파헤치기

글 써서 먹고살고 싶다고? 꿈 깨!
그럼에도 전업 작가로 활동하며 먹고살 수 있는 직업이 있습니다. 바로 '웹소설 작가'입니다. 웹소설 시장이 빠른 속도로 커지면서 네이버,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등 각종 플랫폼에는 판타지, 로맨스, 무협 등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들이 하루에도 수십 편씩 연재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웹소설이 인기를 끌면서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사람도 크게 늘었는데요. 전업 작가로 활동하는 '정무늬'작가가 직접 알려주는 웹소설 작가의 수입과 수익구조에 대해 알아볼까요?

억대 연봉 작가가 수백 명이다.


카카오페이지에서 100만 명 이상의 독자가 보거나, 100만 달러 이상 수익을 낸 작품은 ‘밀리언페이지’에 올라가는데 이렇게 히트한 작품이 벌써 100여 종이 훌쩍 넘습니다. 그 작품의 작가는 웹소설로 매년 억대 수입을 올리고 있다는 뜻이겠죠? 네이버 웹소설은 ‘정식 연재’라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오늘의 웹소설’ 작가가 되면 매달 안정적인 고료를 받으며 연재할 수 있고 미리 보기 수익도 따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플랫폼별로 수익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쓰는 작품에 맞는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인기 작가의 경우, 1년에 1억~2억 정도의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작품이 드라마화 되면 연간 수입이 10억원을 넘기도 합니다. 웹툰으로 만들어질 경우에는 매달 1000만~2000만원 정도의 수입을 수년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 어디나 그렇듯이 웹소설 시장에서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존재합니다. ‘웹소설이 돈 된다더라’라는 소문이 돌면서 웹소설 플랫폼이 늘어나고 출간 작품 수도 대폭 늘었습니다. 소리 소문없이 사라지는 작품이 하늘의 별처럼 수없이 많지만. 순수 글 쓰는 것 만으로 생계가 가능한 시장이 바로 '웹소설' 시장입니다.
전업 작가 정무늬가 알려주는 돈 되는 작법 수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