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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피드에 대한 생각⛔
복붙성 댓글에 질려 거의 손 놓고 있었어요.
그러다 베스트 피드들을 보게 됐는데,
워낙 대단하신 분들이라 감히 댓글도 못 달고
구경만 했더랬어요.
그리고 저는 가끔 글만 올리고 캐시 적립만 했지
답방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어느 유명한 베스트 캐피에 우연히 공감되는 글을 보고 댓글을 남겼는데,
세상에나 제게도 답방을 와주신 겁니다.
이렇게 한명 한명 다 답방을 하시니
베스트가 된 거구나 놀랍고도 감동적이었어요.
그래서 용기 내어 조금씩 댓글도 달고,
답방도 꼬박꼬박 다니기 시작했지요.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었지만,
그러다 정이 가는 분들도 많아지고
괜시리 좋은 분도 계시고 해서
캐시피드에 정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적립이 잘 안된다는 글 보고
제 캐시를 확인해보니 와, 진짜 형편없네요.
원래도 구독자수 몇명 안되는 초라한 캐피였지만,
그래도 재미와 정이 있었는데
이젠 그 재미와 정을 위해
내 시간과 노력을 쏟는 게 과연 옳은 일인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별것 없는 저도 4자리수를 받았는데ㅠㅠ
3자리수까지 바라진 않더라도
평소에도 2자리수는 나와서 만족했는데ㅠㅠ
이젠 1자리수다 못해 2캐시...
제가 계속 노력해야하는 게 맞는 걸까요?^^;
그냥 제가 정이 가는 캐피님들께
추천 누르고 댓글 달기만 하면 그 분들께 폐가 되려나요?
혹시 그게 그 분들 캐시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건지 어쩐 건지 도저히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라
길게 주절거렸습니다.
긴 글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평온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