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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스포티룩→힙스터 스타일 변신…17일 컴백
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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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위클리가 3번째 미니 앨범 We play의 두 번째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힙스터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플레이엠엔터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힙스터로 분위기를 확 바꿨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4일 0시 위클리 공식 SNS를 통해 3번째 미니 앨범 'We play(위 플레이)'의 두 번째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위클리 멤버들은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트리트패션으로 7인 7색 개성을 뽐냈다.

위클리는 앞서 공개한 1차 콘셉트 사진 속 생기발랄 스포티룩과는 또 다른 화려하고 힙한 스타일링을 했다. 또 색색의 '사다리' 오브제 포인트는 더 높은 곳을 향해 올라가는 위클리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해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위클리가 오는 17일 선보이는 3번째 미니 앨범 'We play'는 방과 후 학교를 벗어난 10대들의 활기 넘치는 일상과 자유 속 소중한 메시지를 담아낸 앨범이다. 위클리는 사랑스럽고 엉뚱한 10대의 생동감 넘치는 일주일을 표현할 예정이다.

위클리는 지난해 데뷔 앨범으로 누적 판매량 2만 장을 기록하고, 뒤이어 발표한 2번째 미니 앨범 'We can(위 캔)'으로 판매량 약 3만 장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이에 힘입어 2020년 연말 시상식 '신인상 6관왕'을 달성했다.

위클리는 오는 17일 3번째 미니 앨범 'We play'를 발매하고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연예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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