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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곤증 예방법


식사 후에는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소화기관으로 치중되는 혈액을 전신 순환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심박수 및 호흡률을 높여 식곤증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요. 산책이 어렵다면,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면 식곤증을 몰아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양손을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면 효과적입니다. 일례로 오른손은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동시에 왼손은 오른쪽·왼쪽으로 왕복하는 식인데요. 이후 손을 바꿔 왼손은 세로로, 오른손은 가로로 움직입니다. 이 같은 동작은 좌우 뇌를 모두 자극해주고, 양쪽 뇌를 골고루 자극하면 두뇌가 전체적으로 활성화됩니다.

식곤증이 너무 심하다면 10~15분 정도 눈을 붙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단, 수면 시간이 2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하고 목베개나 쿠션을 이용해 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자세로 자야 합니다. 책상에 엎드려 자면 허리가 앞으로 꺾이며 허리가 받는 부담이 늘어나므로 의자에 기대서 자는 자세가 좋습니다. 또 책상에서 자는 자세 중 가장 안 좋은 자세는 책상에 다리를 올리고 자는 자세인데요. 목과 허리가 꺾여 목뼈나 허리 뼈가 큰 부담을 받기 때문입니다. 근육이 경직되며 무릎에도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다리를 올리고 자고 싶다면 의자보다 약간 낮은 보조의자를 사용해 무릎이 엉덩이보다 약간 높은 정도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좋답니다.

또한 취침 시간을 일정하게 영위하는 것이 좋은데요. 취침 시간 기준이 명확해야 신체 리듬이 올바르게 이뤄질 수 있습니다. 밤중 수면의 질을 체크하는 것도 포인트입니다. 특히 수면 무호흡증이 심하다면 주간 졸림증, 기면증 등으로 인해 낮 시간대에도 졸음이 쏟아질 수 있답니다. 만약 식곤증이 수시로 나타난다면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수면의 질을 체크해보는 것이 바람직하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 후 맞춤형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후에 아무리 정신을 똑바로 차리려고 애를 써도 졸음이 밀려와 정상적인 사무를 보는 것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는 식곤증!
보통 이는 점심 이후에 졸음으로 근무에 집중하지 못하고 직장생활에 애로를 겪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식후 운전을 하는 경우 졸음운전으로 생명에 위협을 당하게 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할 수도 있기 때문에 예방법을 잘 알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답니다. 직장인을 괴롭히는 식곤증의 경우 만성질환의 적신호일 수 있으며, 식곤증만 잘 관리하더라도 노후의 만성질환에 대처할 수 있는 유용한 생활습관을 찾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건강을 챙기시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혈액관리본부가 알려주는 식곤증의 원인과 예방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