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오늘은 어떤일이 있었을까요?
바로 홍경래의 난이 발생한 날이에요
홍경래의 난은 1811년 12월 18일부터 1812년 4월 19일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되었답니다.
홍경래의 난은 1811년 평안북도에서 홍경래가 지방 차별과 조정의 부패에 항거하여 일으킨 농민 항쟁이에요.
1800년 대에 들어서 조선에는 세도 정치가 이루어져 나라가 혼란스러운 데다 자연 재해와 전염병까지 겹쳐 농민들은 살아가기가 매우 힘들었어요. 당시 몰락한 양반이었던 홍경래는 평안도 지역에 대한 차별 대우와 지나친 세금, 탐관오리의 수탈을 견디다 못하여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홍경래는 평안도 지역의 상인, 향리, 무사, 농민들을 연합 봉기하여 청천강 이북 지역을 장악하였어요. 이를 진압하기 위하여 조선 정부에서는 토벌군을 파견하였고, 난을 일으킨 세력들은 정주성에서 100일 만에 패배하고 말았어요.
비록 난은 실패하였지만 많은 농민과 노동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조선 정부에 저항하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후 조선 곳곳에서 발생한 농민 봉기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