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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수제 피클 만들기
저는 오이피클을 안먹고 무피클만 먹는 사람이라 무만 준비했습니다!

식초, 설탕, 소금, 피클링 스파이스를 준비해주세요

저는 살짝 매콤한 맛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 페퍼론치노도 준비했어요
먼저 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오이나 고추, 양파 등 다른 재료를 사용하실 분들은 같이 준비해주세요
저는 중간 사이즈 반찬통에 담을 거라 종이컵으로 계량을 했어요.
여러분들도 그릇 사이즈에 맞춰 물2:식초1:설탕1 비율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물 2컵을 넣고
식초 1컵
설탕 1컵을 부었습니다
소금을 적당히 넣어 간을 해주세요

사실 제가 워낙 똥손이라 맛소금 사와서 했습니다
이마트에서 피클링 스파이스를 팔길래 사왔어요
계피, 후추, 월계수 잎 등 다양한 향신료가 들어있는데
혹시 피클링 스파이스를 구하기 어려우신 분들은 통후추나 월계수 잎을 넣으면 될 것 같아요
인터넷을 보니 다들 그렇게 대체하시더라구요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바로 체에 걸러 무에 부어줍니다!
저는 살짝 매콤해지라고 준비해둔 페퍼론치노도 5개 넣었는데
맵지는 않고 딱 "매콤한 느낌이 있긴 있네~" 정도로만 느껴지더라구요
중간에 비트도 엄지 손가락 한마디정도 넣었더니 색이 예쁘죠

1일정도 실온에 두고 냉장고 보관하며 바로 먹었어요
백종원 양파볶음도 실패했던 똥손인 제 인생 가장 성공한 역작입니다ㅠㅠ

가족들도 제가 한 음식을 처음으로 인정했어요
피클로 인정받을 줄이야

정말 레스토랑에서 주는 수제 피클 맛이랑 똑같아요

굉장히 쉽고 간단하니 한번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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