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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 개띠라서 개처럼 식사하시나?’라고 말한 남편
커플스토리
0
.
여성 사연자
A
씨는 얼마 전 생일을 맞았습니다
.
이에 친정 어머니가 오셨고
,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죠
. A
씨의 친정 어머니는 식사를 빨리 하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스타일이라고 하시는데요
.
이에 대한 남편의 말은 충격적이었습니다
.
‘
장모님 개띠라고 개처럼 빨리 식사하시는 거 아냐
?
걱정된다
.
편하게 계시면서 천천히 드시라고 해
’
라고 말한 것이었죠
. A
씨는 뒷말은 기분나쁘지 않은데 앞서 말한 것이 생각할수록 너무 기분이 나빴습니다
.
이에 남편에게
‘
말을 그렇게 밖에 못 하냐
’
고 했죠
.
이에 남편은 비유라며
, ‘
개가 나쁜 건 아니고 개는 영리하고 똑똑한 것
’
이라는 황당한 말을 했죠
. A
씨는 친정어머니가 계셔서 싸우지도 못했다고 하는데요
.
복수할 방법이 없는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
‘
넌 개띠도 아닌데 웬 개소리를 그렇게 잘해
?
라고 말하세요
’ ‘
복수는 똑같이 해야 임팩트가 있죠
. A
씨도 시부모님 만나면 개 같다고 말하세요
.
남편이 개 같다는 건 영리하다는 칭찬이라고 우리 엄마한테 그러더라고 꼭 말씀하시구요
’ ‘
말실수 했네요
’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
개띠라서 개처럼 먹는다
’
는 망언한 남편
.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