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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겨울에 태어난 사랑스런 딸 하은이에게

중학교 입학할때가 어긋제 같았다는데 벌써 3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졸업을 얼마 안남겨놓고 있구나.

아주 작은 아가로 태어나 잔병도 많았던 아이
순둥이로 매사에 도덕적이었던 아이
배려심으로 항상 친구들의 맘을 이해하려 하던 아이
책임감으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려 노력하던 아이
꿈이 뭔지 알지 못해 진로의 대해 고민이 많지만
그래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아이

이런 아이가 가장 사랑하며 하나뿐인 내딸 하은이 네란다
귀한 보석처럼 충분히 빛날 수 있는 딸임을 엄마는 믿는다.
3년 동안 무거운 가방 메고 어려운 학업에 얼마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까 싶어 맘이 짠할때가 많았단다.
잘 견뎌줘서 고맙다.
앞으로 건강하게 잘 자라주는 아이로 숙녀로 성장하기를 소원한다.
사랑해 .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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