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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눈길 운전하고 나서 꼭 해줘야 하는 것

따라서 도로 위 쌓인 눈을 최대한 빨리 제설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제설을 위해 주로 염화칼슘을 사용하는데, 염화칼슘은 눈을 녹여주는 순기능을 하지만 차체 부식을 가속화시키는 역기능도 하고 있다. 따라서 눈길을 운행한 후에는 하부 세차를 해 부식을 막아줘야 한다.



눈길을 밟다 보면 염화칼슘이 신발이나 바지 밑단 등에 묻게 되는데 이를 제대로 털지 않고 실내로 들어오면 염화칼슘이 건조되어 미세먼지 형태로 변한다. 이것이 공기 중에 퍼져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


염화칼슘은 이와 같이 많은 부작용을 일으킨다. 부작용을 개선한 친환경 제설제인 염화마그네슘이 있지만 염화칼슘보다 비용이 비싸 아직까지 염화칼슘의 사용 빈도가 훨씬 높다.


따라서 운행 후에는 최대한 빨리 하부 세차를 통해 염화칼슘을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하부 세차를 할 때 주의사항이 몇 가지 있다. 먼저 운행 직후 바로 하부 세차를 하지 말자. 열로 인해 달궈진 하부에 물을 뿌릴 경우 온도가 급격하게 내려가 균열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자신의 차가 언더코팅이 안되어 있다면 미리 언더코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언더코팅에는 고무나 타르 등 물과 산소의 접촉을 최대한 방지해주는 성분으로 구성되어 세차를 자주 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아주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