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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짠돌이로 변했다는 아내의 폭로에 개그맨이 당당히 공개한 ‘이것’
십중팔구두 사람의 만남은 클럽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친한 동생과 클럽을 찾은 김경진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전수민을 보고 한눈에 반했다고 하는데요. 바로 용기를 내서 전수민의 연락처를 얻는데 성공합니다. 전수민은 당시를 회상하며 김경진을 보는 순간 마지막 사람일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죠.
전수민의 연락처를 얻었지만 너무 들이대는 것처럼 보일까 걱정스러웠던 김경진은 무려 한 달 동안이나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한 달간의 기다림 끝에 전수민에게 첫 데이트를 신청했는데요. 사실 전수민은 외국에서 오랜 시간 모델 활동을 하느라 김경진이 개그맨인 줄도 몰랐다고 합니다. 김경진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데이트를 한 전수민은 그의 노력하는 모습과 자상한 매너에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고, 결국 자신이 먼저 김경진의 손을 덥석 잡으며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좋은 만남을 가져오던 두 사람은 결혼을 결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결혼까지의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았죠. 여느 연인들이 그러하듯 싸움과 화해를 반복했기 때문인데요. 특히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큰 위기를 맞이합니다.
두 사람의 싸움은 결혼 보도가 발표되기 딱 3일 전 발생했습니다. 김경진은 결혼식 음식으로 한식을 준비하고 싶었는데 전수민은 양식을 원했던 것이죠. 결혼 준비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였던 탓일까요, 이들의 싸움은 생각보다 큰 수준으로 번졌고 결국 김경진은 이별을 결심하기에 이릅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일찍 결혼 발표 기사가 보도되면서 두 사람은 다시 화해를 하게 됐고, 결혼까지 무사히 골인하게 됩니다.

그러나 ‘짠돌이짓’ 못지 않을 만큼 심각한 문제가 또 있다고 합니다. 바로 김경진의 독특한 취미생활인데요. 현재 두 사람의 신혼집에는 장수풍뎅이 30마리가 함께 살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 안방 화장실이 장수풍뎅이 컨테이너로 꽉 차있는 모습이 공개되어 많은 이들이 경악하기도 했죠. 전수민은 잠을 자려고 누우면 안방 화장실에서 냄새가 올라와 괴롭다고 호소했습니다.




전수민은 남편의 아파트 선물을 언급하며 “짠돌이어서 좋은 점도 있다”고 웃기도 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진정한 플렉스를 보여준 김경진의 모습에 멋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길다면 긴 3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사랑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