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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모레부터
오늘부터 6시 이후 금식을 결심했더랬죠.
디톡스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나 체중은 별반 차이를 보이지않고 있어서 말이지요.
캐친님들 먹피드 보며 열심으로 참았지요.
그랬는뒈... 그랬는뒈...

종일 먹은 게 김밥 한 줄이라 그런지 매운 게 넘나 먹고싶은 겁니다.
허벅지를 꼬집으며 참았으나 어느새 폭풍검색 중인 저를 발견.ㅠㅠ
결국은 이 아이로 낙점.
'아주 매운맛'으로 주문 해놓고 혼자 신나서 눈누난나.
근데 무슨 떡볶이집 이름이 요래 복잡다요?
암튼 오자마자 허겁지겁 먹느라 허접사진만 남았네요.

땀 뻘뻘 흘리며 촵촵.
입에서는 더 달라하나 배불러서 1/3밖에 못 먹었네요.
그래도 모처럼 칼칼한 거 먹고나니 속이 다 시원해요.
다른 국물떡볶이보다 덜 달아서 좋았어요.
따라 온 쿨피스는 좋아하지도 않고 이거 마셔야할 만큼 매운 정도는 아니라서 패스.
이 친구는 아마 한 일주일쯤 뒤에 배수구로 사라질 듯요.

그나저나 남은 거 다 먹어치우려면 내일 하루종일 떡볶이만 먹어야 할 듯요.
그러면 다이어트는 모레부터가 되겠네요.
이상 모처럼 매운 거 먹고 텐션업된 삼냥마미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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