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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이낙연 측근 극단적 선택에 "고인 명복 빌고, 위로의 말씀"
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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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핵심 측근이 옵티머스 관련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이 대표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가 이날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실에서 근무했던 이모 부실장이 지난 3일 옵티머스 로비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도중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고민의 명복을 빌고, 많이 경황이 없으실 이 대표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고인은 이 대표를 의원 시절부터 모셨으며, (이 대표가) 전남도지사 경선 후보 때는 당비 대납 관련으로 영어의 생활까지 한 분으로 알려져 있다"며 "옵티머스 관련 수사 중 불의의 상황이 벌어진 데 대해선 경위를 조사해 봐야겠지만, 우선은 상황이 잘 수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핵심 측근 비보에 큰 충격을 받았을 이 대표와 민주당에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도 "이런 비극이 일어나게 된 이유에 대해 국민적 의혹이 불거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배 대변인은 이어 "당사자이기도 한 민주당과 검찰은 왜 이런 불행한 일이 일어났는지, 국민이 납득하도록 내용과 절차를 명명백백하게 밝히길 바란다"며 "진실을 소상히 밝히는 것이야말로 남은 이들이 해야 할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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