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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의 고등학교 희망지 쓰기(짧은 일기)
내가 가고 싶은 고등학교는 딱히 없다
하지만, 선생님이 말하시길, 제일 좋은 고등학교는 제일 가까운 고등학교라고 하셨다.
맞는 말이다. 내가 특성화고같은 곳을 갈 성적이 안되서 제일 가까운 곳을 생각하고 있다.
드디어 올 것이 왔다.
고등학교 희망서(이 이름이 맞나..?)가 배부되었다.
내가 가고 싶은 젤 가까운 학교를 가기에는
내 성적이 너무 삐까삐까하다(?)
그래도 1지망에 적었다.
(9지망까지 적어야함)
그다음부턴 거의 대충...다 적었다.
아빠가 카톡으로 하는 말...
"5지망까지만 대충 적고, 나머지칸은 '김해를 떠난다'라고 적어~"
아빠...ㅋㅋㅋ
생각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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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자면 난 곧 고딩이다.
그 시험 많이 친다는 고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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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2때 내 눈에만 안 보였던 다른 애들이 고딩 문제 공부하는 모습이 이제서야 보이기 시작한다.
허...허허...난...잘...되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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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르게 고1국어 문제집을 폈다)
(...너무 많은 글자에 다시 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