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835 읽음
'상'으로 준다며 게임 기계 안에 살아있는 댕냥이 넣은 회사
레드프라이데이
2
얼마 전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는 믿을 수 없는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바로 살아있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게임기에 넣어둔 것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문제의 사진은 상하이에 위치한 론지몬트 쇼핑몰에서 촬영된 것입니다. 이곳에는 10월 말 노란색 게임기가 하나 설치되었습니다. 이 게임기는 동전을 넣어 작동시키는 것인데요. 이 게임에서 특정한 목표를 달성하면 최고의 부상을 주겠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부상은 바로 살아있는 강아지와 고양이였습니다. 그리고 게임기의 옆에는 강아지와 고양이가 좁은 공간 안에 들어가 있었죠.
이 사진은 12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곧 동물 학대 논란이 일었죠. 아마 이 동물들이 누군가의 상으로 게임기를 벗어난다 하더라도 동물을 상으로 받는 사람들은 동물들을 잘 돌볼 것 같지 않다면서 게임기 안에 있는 것도 학대, 상으로 게임기 밖에 나가는 것도 좋지 않은 선택이었죠.
이 게임기를 설치한 회사는 이총이우(Yi Chong Yi Wu)라는 곳이었는데요. 이 회사에서는 할로윈을 맞아 게임기를 설치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들은 네티즌들 뿐만이 아니라 동물보호단체로부터 비난을 받으며 결국 기계들을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회사 측에서는 강아지나 고양이가 다치지 않았다면서도, 기계 내부에 환기가 잘

되지 않았기에 강아지와 고양이가 피곤해 보였다며 사과했습니다. 기계가 철거되며 총 14마리의 강아지와 고양이가 구조되었는데요. 이들은 곧 입양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