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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가을과 아름다운 작별하기~~♡♡♡
노란 은행잎이
하늘에서 눈처럼 흩날리며
춤을 추는
멋진 광경을
보셨나요? ㅎㅎ
빨간 단풍잎이
새벽이슬을 머금고
아침 햇살의 조명을 받으며
수줍게 반짝반짝 빛나는
요염한 아름다운 모습을
보셨나요?

가는 곳마다
형형색색으로 그려놓은 수채화에
발걸음을 멈출 수밖에 없는
너무도 사랑스러운
"가을" 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아름다움과 풍성함만이
우리에게 가득 안겨준 가을이
이제 떠나가려고 해요~☆

행복한 기억만,
고마운 기억만,
마음에 가득 담고
이제 작별의 인사를 해야겠네요~~♡♡
어제 오후부터 내리는 비가
오늘 아침부터 천둥 벼락과 함께
요란한 폭우를 쏟아 놓더니
내일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하네요~:::

이제 창조의 섭리가운데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겠죠~~

노랗고 빨갛고 온갖 아름다움과
풍성한 추수의 선물만이 가득 안겨주고 떠나는
가을과 아름다운 작별을 하는 이시간에
지금 ‘솔베이지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네요~**
‘솔베이지의 노래’는
노르웨이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노래한
가곡인데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 의해
불리어지고 있는
서정적이고
감성이 풍부한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솔베이지의 노래’의 가사는 이렇습니다.

🎵🎶
"그 겨울이 지나 또 봄은 가고 또 봄은 가고 그 여름날이 가면
더 세월이 간다. 세월이 간다.

아! 그러나 그대는 내 임일세. 내 임일세.

내 정성을 다하여 늘 고대하노라. 늘 고대하노라.

아! 그 풍성한 복을 참 많이 받고 참 많이 받고,
오! 우리 하나님을 보호하소서. 늘 보호하소서.

쓸쓸하게 홀로 늘 고대함 그 세월이 간다. 세월이 간다.

아! 그러나 그대는 내 임일세. 내 임일세.
내 정성을 다하여 늘 고대하노라. 늘 고대하노라.

아! 그 풍성한 복을 참 많이 받고 참 많이 받고,
오! 우리 하나님을 보호하소서. 늘 보호하소서.

쓸쓸하게 홀로 늘 고대함 그 몇 해인가.
아! 나는 그리워라.
널 찾아가노라. 널 찾아가노라."
🎶🎵🎹

이 노래의 배경은 이렇다고 합니다.

✳노르웨이의 산골 마을에
페르귄트라는 가난한 농부가
아름다운 아내 솔베이지와
결혼하여 살고 있었습니다.

페르귄트는
너무나 사랑하는 아내
솔베이지를
고생시키고 싶지 않아서
큰 부자가 되어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한 뒤
해외로 떠났습니다.
갖은 고생 끝에 사업에 성공하여
큰 돈을 벌었지만
이미 10년이란 시간이
흐른 뒤였습니다.

페르귄트는
사랑하는 아내가 아직도
자기를 기다릴까 두려웠지만
아내가 너무도 그립고 잊을 수 없어서
모든 재산을 처분한 뒤
노르웨이로 돌아가는 배에 탔습니다.

그러나 배를 타고 가던 중
해적을 만나
모든 재산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10년전보다 더 빈털터리가 되어
차마 아내를 볼 면목이 없었던 페르귄트는
그 이후로 몇 년을 더 방황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도저히 그리움을 참을 수 없어
아내가 있는 고향의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가보니 아내 솔베이지는
언젠가 돌아올 남편을 기다리며
밤에도 환한 불을 켜놓고
바느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 이 가을날에 너무도 가슴이 저린 사랑이야기죠?

‘솔베이지의 노래’를 들어보면 다들 한번씩은 들어본 익숙한 곡일 것입니다.
가을을 떠나는 지금 이시간,

낮에도 밤처럼 어두운 이 마지막 가을날에,

손에 커피한잔! 모락모락!

지긋히 감은 눈 너머로....

페르귄트와 솔베이지 부부의
그리운 사랑 가득한
만남의 장면이 그려지네요~~ㅎㅎ

여러분도
사랑과
기대와
행복이 가득한
낭만 가득한 날
되시길 응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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