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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과 환경미화원


새벽에 열심히 쓰레기 더미를 치우는
환경미화원이 있었습니다.
우연히 한 쓰레기 봉지에 담겨진
종이 뭉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무리 봐도 쓰레기 같지는 않아서
혹시나 싶어 쓰레기 봉지를 뜯어보니
5만원짜리 60장, 총 300만원이
들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는
편지처럼 보이는
비에 젖은 종이가
사방에 흩어져 있었습니다.

누가 뭐라 할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환경미화원은
누군가의 소중한 사연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찢어진 편지 조각들을 모았습니다.
그 편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평생 도움만 받은 형님과 형수님에게 죄송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여생 즐겁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300만원이 평생 자신을 돌봐준 형님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인 것을 알게 된 환경미화원은
편지에 적힌 이름을 바탕으로 주변을 수소문해
결국 주인을 찾아 돌려줬습니다

자식을 잃고 상심을 빠진 형님을 위로하기 위해
동생이 고생을 하며 모은 돈을
보낸 것이었습니다.
돈을 다시 찾은 할아버지는
돈보다도 동생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찾게 되어 너무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돈보다 훨씬 값진
사랑의 마음을 되찾아준 환경미화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나쁜 소식~
좋지않은 소식~
걱정과~
분노와 ~
실망만이 전해지는
이 세상속에서도
이런 잔잔한 감동의 소식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다 알려지지 않고
전해지지 않을 뿐이지
진실되고~
정직하고~
인정있고~
희생적인 사람의 행적도
많이 있을거예요~~♡

내가 저 환경미화원의 입장이었다면
어떤 행동을 했을까?
그 입장에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잠시 후
혼자
너털너널 웃음을 지었지요~~
왜그랬을까요?
순간 약 3초정도 멈칫 했거든요~~ㅠ
그래도 결국은
저도 환경미화원처럼
행동했을 거라는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이 아름다운 행적에 박수를 보내면서도
다른 사람은 그렇게 살길 원하면서
정작 나는
아무런 결심도
어떠한 행동도
취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런 나의 생각이
틀리기만을 바라며
그래도 이 나라 우리 민족이
한사람 한사람의 착한 마음들이 모아
우리의 자녀들이
이러한 모습들을 배우고
뒤 따라가면서
마음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내일을 만들어 가리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나부터 시작한다면
또한 내가 모아
한사람 한사람이
모두 다 실천한다면
반드시 그 희망이 이루어 지리라
굳게 믿어봅니다.
우리 함께
봄☆




희망을 가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