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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번진 하늘

퇴근길이 즐거운 이유 중 하나는 노을입니다.
노을진 하늘을 보는건 단 한번도 지루했던 적이 없던
것 같아요.

이건 8월 초에 찍어둔 사진인데요,
노을을 보자마자 아주 화려하고 예쁜 칵테일이 생각났습니다.

겨울의 퇴근길엔 노을 보는 즐거움을 접어둬야 해서 좀 많이 아쉽지만 겨울이 지나고 나면 다시 해가 길어지는 봄이니
겨울과도 즐겁게 동행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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