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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자적 템플스테이 후기~
템플스테이를 다녀온 지는 5개월 정도 되었는데 저는 너무 좋았고 도움이 됐던 경험이라 소개해드리려고 글써용ㅎㅎ
저는 가평에 위치한 백련사 템플스테이를 다녀왔어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됐고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할 수 있어요.
참여형과 휴식형이 있는데 저는 가만히 누워있는 것도 좋지만, 첫 템플스테이였기에 참여형을 선택했어용.
청평역에서 2시에 픽업 차량이 오고 절에 도착한 후에는 잠깐 휴식을 가져요.
한 가지 아쉬운 건 6인 1실이었다는 것.
방은 물론 넓었지만 4인 1실이라고 생각했기에 조금 아쉬웠죠.

아무튼 받은 절복으로 갈아입고 방에 비치된 밀짚모자도 쓰니 완벽한 절사람이 된 기분ㅎㅎ

그리고 날이 좀 흐렸어요! 아쉽ㅜ.ㅠ
대기시간에 절을 좀 둘러보고 대강당?에 앉아 스님께 여러 이야기를 들었어요.
절에서 지켜야 할 예절과 다양한 이야기들.
그리고 108배까지.

108배가 가장 좋았던 게 복잡했던 제 마음속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에오ㅎㅎ
그리고 저녁 공양과 예불을 마치고 스님과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정말 너무나 너무나 평안했습니다...너무나요ㅠㅠ
별 것 없는 제 얘기를 들어주시고 저를 단단히 잡아주는 느낌.
소원지도 쓰고 탑돌이도 한 후에 잠에 들었어요.

다음날은 일찍부터 산보가 있었는데 저는 너무 피곤해서 산보는 건너뛰고 그냥 염주를 만들러 갔어요.

한 알 한 알 염원을 담아서 끼우고 스님이 마무리를 해주시니 더 좋았죠.

사실 많은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저나 친구가 많이 나와서 올릴 게 이것 뿐이네여ㅎㅎ


혹시 너무 지치신 분들은....템플스테이 한 번 쯤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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