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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대봉감을 깎아
실에 매달아 놓고
날마다 바라보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수분이 증발하기 시작하더니
조금씩 쪼그라 드는 모습이
참 이쁘기도 합니다.

곶감이 되어 입으로 들어가기도 전에
실컷 눈으로 맛보는 기분이
여유로움마저 느끼게 합니다.

첫눈이 올때쯤
곶감이 만들어 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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