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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동안 서울을 몇번을 가는 걸까요ㅠㅠ
어머니가 아프셔서 서울 병원만 왕복 8시간도 했다가 5시간도 했다가
6시간도 했다가ㅠㅠ 옆에서 보조 하는것도 힘이 드네요ㅠㅠ
운전을 하는 남편도 대단하고 졸음을 이겨가며 대단해요
어머니가 아프셔서 입퇴원을 반복하게 되네요
호텔이나 모텔을 전전하기도 하고 주차장에서 쪽잠도 자고
트렁크랑 시트 접어서 차에서도 자보고 계속 그리하니
몸이 아파도 계속박복이 되요ㅠㅠ 오늘도 어머니 퇴원하셔서ㅠ
왕곡 5시간 넘게ㅠㅠ 거북목이랑 디스크가 심해서 허리 목 아프고
등 어깨 그냥 온몸이 다 아프네요 남편은 와서 밥 먹고 뻗었고
저는 어머니 손님 좀 받다가 밥 먹고 다시 어머니 식사 챙겨드리러
올라 갔다 왔네요 아프신 어머니 보면 안타깝고 잘 챙겨드리지 못해
매번 고맙다고 하시는 분을 보니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근데 이런 저런 일들로 맘은 매일 아프네요 하루를 버티고
넘어가고 몸이랑 맘이 지치네요 누워서 쉬는데도 잠도 안오고
오늘따라 목이랑 어깨가 왜냥 아픈지ㅠ 파스각이네요 젠장
남편은 유투브 보면서 운동하라고 ㅠ 신경성 위염도 생겼다가
나을라치니 다시 돋을 것 같네요 흰머리가 또 한 가닥 느는 느낌이네요 ㅎㅎㅎ
요즘 흰머리가 자주 띄네요 남편은 새치라고 하고 어쨌든 흰머리 아닌가
어머니가 얼른 기력을 회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이제 집에 오셨으니 계속 같이 지내야 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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