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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10 집행검 나왔다.. 강화 1회 비용은
네오필
이거 한 자루에 현금 수천만 원이 왔다 갔다 합니다.
혹자는 집을 팔아 검을 샀다고 해서 '집판검'
'회사 팀장님이 비상금이라면서 보여준 사진이 집행검'
등등 레전드썰이 회자되는 게임 아이템이죠.

이게 뭐 그리 대단하냐고 물어볼 수 있겠지만, 집행검은 +1부터 강화 실패 확률이 있거든요.

문제는 '사신의 숨결'이 아이템이 먹기 힘든 아이템이라 개당 100만원 이상은 한다고 해요. 물론 게임머니가 아닌 현금. 강화 한 번 하는데 100만원짜리 베팅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죠.
이 방법을 사용해 +10을 만들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지난 5월경 +9 집행검을 만들어서 화제를 모았던 유저와 동일인물입니다.
리니지 측은 마을에 버프 동상이 세워지고 직접 공지까지 띄워주는 등 치켜세워줬다는 후문.
한편 "집행검 그냥 써도 되는데 왜 굳이 강화함?"이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유가 있습니다.

공격력이 대폭 상승될 뿐만 아니라 특수 능력이 2개 붙어 넘사벽이라고 부를만합니다.
집행검이 수천만 원이었다면 이 무기는 얼마나 할까요.
유저들은 최소 수억 원은 호가할 것이라는 견해를 내놓고 있습니다.